츄 프로필 나이 키 소속사 과거 ( 당신이 몰랐던 11가지 사실 )

츄 프로필 나이 키 소속사 과거

 

이달의 소녀 츄

 

1. 프로필

 

활동명 : 츄
본명 :  김지우
출생 : 1999년 10월 20일
신체 : 키 161.3cm, 몸무게 43.8kg

소속 그룹 : 이달의 소녀

데뷔 : 2018년 이달의 소녀

학력 :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소속사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MBTI : ENFP

 

츄

2. 데뷔전

데뷔 전 한림예고 재학생이었던 츄는 가수 지망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 1만 3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기 때문에 연습생이 되면서 데뷔 전부터 본인의 팬 커뮤니티가 생긴 유일한 멤버이기도 합니다. 이 시절 팬에게 받은 스티커가 ‘이달의소녀탐구’에 나오면서 정식으로 공개되기도 전에 정체가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츄

츄

 

3. 활동명

츄의 활동명이 츄가 된 이유는 데뷔 전 회사에서 활동명을 정하는데 회사에서 "너는 츄"라고 정해줬다고 합니다. 츄는 성이 있겠지 싶어 "김츄"냐고 물었는데 그냥 '츄'라고 해서 '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츄는 어릴 때부터 본명이 김지우다 보니 지우를 빨리 말하면 '츄'로 들리기 때문에 '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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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캐릭터

츄 이름만큼이나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를 맡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달소 멤버들 사진 중 '츄가 누굴까' 하면 바로 맞추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달의 소녀 팀 내에서 독보적인 애교 담당을 맡고 있으며 워낙 귀여운 비주얼을 가진 데다 리액션과 생활 애교가 있어 다수의 멤버들 속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편입니다. 특히 츄하트를 유행시키면서 애교 면에서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달의 소녀 츄

 

5. 츄하트

2018년 9월 팬사인회에서 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든 다음 윗부분을 깨물어먹어 하트를 만드는 시늉을 보여줬는데 이게 사람들에게 '츄하트', '햄버거 하트', '깨물하트' 영어권 웹에선 'apple heart' 등으로 불리며 아이돌 팬사인회 등지에서 ‘샤샤샤’ 에 버금가는 소소한 유행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남녀를 막론하고 상당히 많은 아이돌이 따라 했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이나 EXO, Wanna One 멤버들을 비롯해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 BLACKPINK 제니, 사쿠라까지 '깨물하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배우나 스포츠 선수들까지 츄하트가 퍼졌고 한 SNS 계정에서 제보를 모아본 결과 최소 200여 명 이상의 연예인이 츄하트를 해봤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6. 비주얼

전형적인 덕후몰이상 멤버로 상징 동물이기도 한 펭귄의 귀여운 점을 닮았습니다. 무쌍이지만 눈이 크고 둥글며 이달의 소녀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귀여운 얼굴이어서 츄로 입덕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츄는 자타공인 앞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이달의 소녀 앞머리 담당 멤버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츄는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이마를 거의 드러낸 적이 없으며 늘 앞머리를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본인을 상징하는 펭귄과 딸기 같이 부드럽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걸크러쉬 컨셉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으며 성격부터 외모까지 전체적으로 귀여운 느낌이 강해서 잘 모를 수 있는데 의외로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7. 초고속 데뷔

LOONA STUDIO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오디션을 2018학년도 수능을 친 직후 보고 당일 합격했으며 12월 28일 데뷔하여 입사35일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오디션 합격 후 일주일도 안 되어 데뷔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전에 뮤직웍스에서 1년 1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연습생 기간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현 소속사에서 한 달 만에 초고속 데뷔를 하며 레전드 속도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8. 학폭논란

2021년 2월 22일, 커뮤니티에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폭로자는 “츄가 초등학생 시절 친구들을 따돌렸고, 이간질했다”라고 주장했는데요. 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반대되는 내용의 폭로가 나오자 당시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SNS에는 츄의 후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츄의 가해 사실을 부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츄의 동창생들은 츄가 학창 시절 학폭을 한 적이 없다는 증거와 경험을 커뮤니티에 올리게 되었고 결국 폭로자는 자신이 주장한 모든 내용이 과장된 허위사실이었다고 자백하게 됩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유포 내용은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발표했으며 폭로자를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강경대응 방침 발표 직후 최초 폭로인과 추가 폭로인 2명 모두 폭로 글을 삭제했으며 사과문을 올려 이전에 게시했던 모든 내용은 과장된 허위사실이었다고 자백했습니다.

 

 

9. 네이버 지식인

과거 한 커뮤니티에는 "츄 과거 지식인 질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는 츄가 지난 2009년 10월 네이버 지식iN에 올린 질문 등이 캡처돼 있었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츄는 공룡에 대해 궁금해하며 "공룡에 대하여... 전 4학년 샛별초 김지우(츄 본명)입니다. 공룡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내공 80 겁니다!"라고 질문했습니다.

 

 

며칠 뒤 한 네티즌은 "공룡은... 익룡, 수장룡, 어룡, 일반 공룡이 있습니다. 그리고..."라고 답했는데요. 츄는 답변 내용을 뒤늦게 확인하고 감사 댓글을 적었는데 답변이 달린 지 약 반년이 지나서였다고 합니다. 학창 시절 츄는 지금과 변함없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10. 폭식증

얼마 전 <오은영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츄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과거 츄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폭식을 일삼았다고 고백했는데 배부르게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숨도 못 쉴 정도로 먹고 토하 고를 반복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수입이 없어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매운 음식으로만 폭식해 응급실을 가는 일도 잦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폭식이나 매운 음식을 통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자해적인 기능을 가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츄는 "대중에게 힘든 걸 들키면 안 될 것 같다. 밝고 웃는 모습만 보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죠.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해 폭식증까지 이어진 듯합니다.

 

11. 생활고 고백

츄가 작년 수입이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팬들은 작년에만 찍은 광고, 방송 등 각종 증거 자료를 제시하며 경악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츄는 작년 수입이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해당 방송 장면을 접한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놨죠. 츄는 지난 2017년에 데뷔한 6년 차 아이돌이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 스타', '호적 메이트', 채널A '강철부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고정 MC로 출연하며 자신의 인기를 입증해왔습니다.

 

또한 작년(2021년)에 찍은 광고만 해도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삼성 갤럭시 스토어 치킨마루, 경기관광공사, 릴리스 게임즈, BC카드 농심 너구리, 오누이 설탭 등 8개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익이 전혀 없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양심적으로 유튜브 수익만이라도 정산해줘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의 자금난이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 때문에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정산이 잘 안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